고지혈증 성인병 뇌졸중 완치 흑미를 먹어보자

 

오늘은 고지혈증을 완치해 주고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흑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흑미는 장수쌀 또는 약미 라고도 불리며, 중국의 역대 황제들에게 진상될 정도로 오랫동안 귀한 음식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한의학에서 흑미는 심장과 간, 특히 신장에 좋아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흑미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어서 장수쌀, 보혈 쌀, 보신쌀이라고 합니다.

 

미네랄과 단백질, 비타민들이 다량 함유돼 있어 영양소가 풍부한 검은 진주라고 불리는 흑미.

 

그런데 이 흑미에는 주목해야 할 성분이 있습니다.

 

흑미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지방 축적을 막아 체내 중성지방을 낮춰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관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콜레스테롤을 억제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 예방과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백미보다 6배나 많은 양이 들어있는 감아 오리자 놀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비만과 성인병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흑미 겉껍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감마 오리자놀은 뇌의 산소 함량을 높여 뇌졸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안토시아닌과 감마리지놀이 다량 함유된 흑미 추출물이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은 물론 비만지수와 체지방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럼 흑미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1. 흑미밥

흑미 4: 현미1로 넣어서 밥을 지어 먹고면 매우 좋습니다. (흑미를 처음 먹을 경우 백미와 함께 먹을 것)

 

단 흑미밥을 지을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이 흑미를 불려놓게 되면 물이 까맣게 변한다고 하는데, 흑미를 제대로 먹으려면 불린 물을 절대로 버리시면 안 된다고 합니다.

 

흑미에 적신 물을 버리는 것은 흑미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을 버리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혈액 속에 축적된 지방과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흑미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물에 잘 녹기 때문입니다.

흑미 담근 물을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흑미 누룽지 샐러드

①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남은 흑미를 올려 노릇노릇하게 굽습니다
② 완성된 누룽지를 한입 크기로 썰어 샐러드에 필요한 각종 채소를 손질합니다
③ 손질한 채소를 찬물에 담가줍니다
④ 야채의 물기를 제거하고 접시에 담고 완성된 흑미 누룽지를 얹습니다
⑤ 샐러드의 풍미를 돋우기 위해 수수를 뿌립니다

TIP. 샐러드의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첨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흑미 누룽지 샐러드는 보통 아침 식사 대용으로 즐겨 먹습니다.

 

 

흑미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수용성이고 감마 오리자놀 성분은 기름에 지용성입니다.

따라서 일단 익히고 기름을 바르고 누룽지를 끓이면 혈관 건강에 좋은 안토시아닌과 감마 오리자놀을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각종 채소 등을 더해 샐러드를 먹으면 혈관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도 배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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