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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발냄새와 무좀균이 싹 없어집니다.

고양이데니 2023. 5. 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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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과 습도가 매우 높거나 발에 통풍이 잘되지 않으면 가려움을 동반하며 발냄새와 무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냄새와 무좀은 박테리아와 세균의 발생으로 인하여 한번 발생하면 깨끗하게 씻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데요?

 

약국에서 쓰는 독한약을 쓰지 않아도 집에 흔히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깔끔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발냄새와 무좀에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제거를 할수있는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소금

 

첫번째는 소금입니다.

 

발을 담근 물에 소금을 한 줌 넣으면 발냄새와 무좀 제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물속에 염분이 많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발속 수분과 노폐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발 구석구석에서 노폐물이 빠져나오게 되면 발냄새와 무좀의 원인인 세균 및 박테리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소금물 족욕은 40도의 따뜻한 물에 천일염 소금을 한 줌 넣고 이틀에 한 번씩 15~30분 정도 하는 것이 매우 효과 적입니다.

 

이렇게 소금물 족욕을 2주 정도 하게 되면 발냄새와 무좀이 눈에 띄게 줄어들며 노폐물 제거로 인해 피로해소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청소나 세탁 등 매우 다양하게 활용되는 베이킹소다는 발건강에도 매우 도움을 줍니다.

 

베이킹 소다는 항균성이 매우 뛰어나 진규의 성장을 억제하고 가려움증 및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소금과 마찬가지로 따뜻한 물에 베이킹 소다 2큰술을 넣어 족욕을 하게 되면 발톱 무좀과 발냄새를 깜 끌 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는 피부에 중탄산염을 침투시켜 무좀 원인 중 하나인 진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작용은 발바닥과 발톱 아래에 있는 미세한 곰팡이균도 퇴치할 수 있어 발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베이킹소다 족욕은 이틀에 한 번씩 15~20분 정조 하는 것이 좋으며 발이 깨끗해진다면 횟수를 줄여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녹차

녹차를 활용해서 족욕을 하면 땀의 분비를 조절하여 발냄새와 무좀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녹차에 풍부한 탄닌산은 땅구멍을 수축시키며 땀의 양을 줄여 단백질과 결합하여 유해균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천연 항생제로 불리는 탄닌산은 발에 있는 각종 세균과 발테리아를 제거하여 다양한 무좀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녹차 티백 2개를 10~15분 정도 끊인 뒤 찬물에 타서 따뜻하게 활용하면 좋습니다.

 

 

녹차 족욕 역시 15~20분 정도 진행하며 이틀에 한 번씩 잠자기 1~2시간 전에 하는 것이 효과에 좋습니다.

 

같은 원리로 홍차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집에 있는 티백으로 발건강을 지키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무좀과 발냄새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평소 발냄새가 심하여 스트레스를 받거나 무좀으로 인해 가려움증으로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이 따라 하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것 같습니다.